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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정성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른바 '7인회'로 불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최측근 그룹이 이 후보가 당선돼도 일체의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측근들부터 기득권을내려놓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요. 이재명 후보 최측근 그룹 중 한 명인 정성호 의원과 함께 관련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이재명 후보의 좌장이라고도 불리시지 않습니까? 최측근 중의 최측근이신데 이렇게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도 7인회는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 정확히 어떤 의미입니까?
[정성호]
일단 오해는 풀어야 되는 게 제가 좌장이나 측근은 아닙니다. 후보의 의사결정 과정에 제가 들어가 있지도 않고요. 심부름만 하는 그런 입장인데 다만 후보와 오랜 인연이 있고 7인회도 언론에서 붙인 이름입니다.
2000년 후반기에 이재명 후보를 돕겠다고 뜻을 같이한 의원들의 모임을 언론에서 7명이니까 7인회라고 붙인 건데요. 오늘 이렇게 한 취지는 어쨌든 저희들부터 뭔가 기득권을 다 포기하겠다 하는 그런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소위 말하는 측근 정치의 폐해의 싹을 지금부터 잘라내야 된다.
그리고 동시에 더 나아가서 우리 정치가 더 개혁되어야 되지 않냐 하는 그런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서 우리가 오늘 발표하게 됐습니다.
사전 교감도 있으셨습니까, 후보와?
[정성호]
저희는 처음부터 2000년 후반에 그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후보를 만났을 때부터 우리는 향후 어떠한 자리도 요구하지 않고 어떠한 개인적인 사심을 갖지 않고 오직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재창출하자, 이런 의지를 모았기 때문에 후보도 저희의 그런 뜻은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번 발표와 관련해서는 후보와 전혀 사전 논의한 바는 없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전혀 사전 논의한 바가 없다고 하셨는데 제가 초반부에 좌장, 측근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거기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고 말씀하셨던 게 결국은 오늘 이런 선언을 하게 된 계기와 연관이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런 가운데 이렇게 7인회, 이른바 언론에서 이름 붙인 7인회가 이런 선언까지 하게 된 것. 결국은 최근 이재명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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